대한제국 옥새(국새)가 돌아오듯이 통일도 돌아왔으면!

   

 이제까지는 옥새 내함이 없었지만 이번에 드디어 내함까지 구입하다.(높이 4.8cm, 무게 794g)

 

                                                            

  거북모형의 옥새는 국새성분 비파괴 분석결과 은과 금의 비율이 거북이형 손잡이는 81 : 18 이고

  몸체는 57 : 41로 나타나 손잡이와 몸체를 따로 제작해 붙인 것으로 판명 되었다. (끈은 비단끈이다)

 

                   

                                                            황제 어새

                 이 황제어세의 황자는 대부분 王자위에 白자가 쓰이지만 이 어새에는 自자가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고종황제가 우리나라는 자주 독립국가임을 상징 하기

                 위에 양각으로 새겼으며 실제로 사용된 국세다.  한일합방 을사보호조약에는

                 이 황제어새가 찍혀있지 않았다. 

 

 1903년 11월 고종이 이탈리아 군주에게 어세를 찍어 보낸 친서로 러일전쟁이 일어나려 하고 있으며

 대한제국이 전쟁에 휘말릴 것이지만 우리국력이 이에 못 미쳐 우리 힘으로 전쟁을 막을 수 없으니 도

 와달라는 친서였다.

 

 

 고종황제가 사용한 국새가 돌아오듯 통일도 왔으면!

조선왕조 마지막 임금 고종이 사용한 실무용 도장인 국새가 처음으로 고국에 돌아왔다.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17일 오전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현존하는 유일 한

대한제국시대 국새이자 조선왕조의 유일한 국새를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박물관은 이 국새를 구입한 후 지금까지 약 3 개월에 걸쳐 관련 기록을 검토 하고 분석

한 결과, 이 유물이 바로 식민지시대 유리원판 사진 으로만 전해지던 사라진 고종 황제

의 국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 국새가 1903 년경 고종 황제가 이탈리아

황제 등에 친서를 보낼 때 사용 한국새로 확인됨에 따라 국보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

라고 밝혔다.

고종의 국새로 알려진 것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3점이 있으나 이는 실제로 쓰인 적이 없

으며 고종 이전, 이후 조선 임금의 국새는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 사실상  유일 한

국새다.

박물관은 이를 지난해 12월 재미교포로 부터 이 국새를 구입 했으며 이 교포는 이 국새

를 미국에서 구입했다고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새는 외함은 분실 되고 내함 과

함께 입수됐다. 국새는  높이 4.8cm에 무게는 794g.이다.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며 비단실로 짠 끈이 달렸다. 정사각형 인장면(도장을 찍는 면)에

는 '황제어새'라는 글자를 양각(돋을새김)했다. 내함은 황동 으로 3단으로 만들어 하단

에는 인주를 넣을 수 있게 했으며,  그 윗단에 국새를 넣었다.  나아가 뚜껑 은 네 면을

경사지게 꺾어 마무리했다.

하단과 뚜껑 내부는 붉은 비단을 직접 접착해 마무리했으나 국새가 들어가는 상단은 두

께 0.5cm의 소나무로 내곽을 만든 뒤 붉은 천을 붙여 마감했다. 고궁 박물관이 국새 성

분을 분석한 결과 은과 금 비율이 거북형 손잡이는 81:18인 반면, 몸체는 57:41로 나 타

나손잡이와 몸체를 따로 제작해 붙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물관 측은 "고종이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황제 에게 보낸 10여 통의 편지에

서 사용한 황제어새로는 두 종류가 확인됐지만 이에 사용한 도장 실물은 사라진 것으로

간주됐으며, 그 중 1점이 유리원판 사진으로만 남아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하고 있었다

"면서 "이 국새가 바로 유리원판 사진으로 남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500년간 지속된 조선 왕조에는 모두 27 명에 이르는 임금이 있었으며 이들 임금은 모두

국새라는 실무용 도장을 무수히 제작해 공문서나 친서 등에 사용했지만, 실물은 단 1점

도 남아있지 않았다.고궁박물관을 비롯한 국내외 일부 기관이나 개인이 소장한 '임금님

도장'은 모두 어보라해서, 그 임금이 죽은 뒤에 종묘에 안치 하기 위해 제작한 '의례 용'

일 뿐이며, 왕이 생전에 실제로 사용한 국새는 아니다.  

 

이번에 재미교포를 통해서 들어온 국새만이 실제로 사용된 우리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진

짜 국새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때 이준. 이위종. 이상설 등이 소지한 친서에도 이 국새가

사용된 진짜국새다. 이 국새가 돌아오듯 우리민족을 갈라놓는 통일도 돌아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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