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강산을 계속 둘러보고 겨울이 되면 사방이 얼어 붙어도 소나무는 그 빛을 잃지 않아서 봉래산 석양 무렵에 비취는 맑고 깨끗한 혜금강 겨울에는 사람의 뼈처럼 바위만 남았다고 개골산이라고 부른다. 경치좋은 계곡가에 우뚝 세워진 옥련관 호텔 계곡의 물이 하도 맑아서 생수병에 담아서 그냥 마셔봤는데 넘 시원하면서도.. 국내여행수기/금강산 제2편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