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의 물에 기포가 생기고 있는데 이것은 북한과 러시아 국경에서 발생한 지진때문이며 땅속 마그마에 영향을
주면 2014년경 다시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중/일 화산연구원들이 분석하고 있다.
고려정종(AD 946~947 )때 백두산 정상에 화산이 폭발했는데 이때 생긴 분화구가 천지이다.
저녁노을에 아름다운 천지가 2014년 경이면 최근 용암을 뿜어낸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1,000배 많은 용암이 분출된다.
고 부산대교수 윤성효 교수가 말하고 있다.
백두산 화산이 두번 째 폭발하려고 한다.
백두산 화산은 (AD946~947)고려 정종 임금때 폭발해서 그 화산재의 양이 83㎦~117㎦에 달했으며
그 화산재가 일본에까지 날아와서 쌓였다는 기록이 일본 문헌등에 기록되어있다.
한-중-일 학자들은 백두산이 최근에 북한과 러시아 대륙간에6.9의 지진이 일어나서 그 지진이백두
산 땅속에 있는 마그마(액체가스와 기체)를 자극해서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조짐이 2002년부터 나타
났으며 만일 이 화산이 폭발한다면 "세기의 대재앙"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백두산 화산이 분화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시나리오 별로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 화산재가 우리나라로 직접 날아올 경우, 압록강을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올 경우 등
예상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 등을 세우겠다고 한다.
정말 성서에 나오는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는 것 같다. 처처에 지진이 일어나며 이산이 저산으로 옮겨
가며 많은 사람들이 기근으로 고통받는 때가 온다고 한 말씀이 있어 두렵기만 하다.
※ 기사출처 조선일보6.19일 A2 종합 제72831호 박은호 기자 unopark@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