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자연/자연의 신비

미국 서부에 위치한 국립공원 그랜드 케니언

미래제국 2014. 10. 28. 12:08

 

 

 

 

 

 

 

 

 

 

 

                          경비행기를 타려고 기다리며 티켓을 보니 아내는 "B" 나는 "C" 였다. 경비행기 안에 좌측창가가 "A" "B" 가운데고 "C" 우측창가를

                          가리켰다. 이 경비행기 타려고 새벽6시에 밥을 먹고 출발하여 3시간을 전속력으로 달려서 2133m 정상에 온 것이다.경비행기 관람시

                          간은 1시간이었다. 조종사와 우리 부부는 사진도 의무적으로 찍어야 했다. 잘나온 사진이면 찾아가라고 한컷에 5$이라고 한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국립공원 그랜드 케니언 (Grand canyon)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아리조나주 북부에 위치한 대협곡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

        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 협곡

        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니언은 장구한 지구의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크게 노스림(North rim)과 사우스림(South rim)으로 나뉘어 있다. 사우스림(South rim)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우스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방문자 센터에 들러 그랜드 캐니언의 역사, 지질학, 야생동식물 등에 관

       한 사전정보를 얻는 것이다.뜨겁고 건조한 여름에도 순식간에 기온이 떨어지고 천둥이 치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겨울에는 심한 추위와 눈보라를 만나게 된다.

 

       노스림(North rim)은 사우스림에서 35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사우스림을 찾은 방문객의 10퍼센트만이 이곳 노스

       림을 방문하고 있다.물론 이것이 노스림이 사우스림에 비해 아름답지 않다거나 볼거리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 노스림은 5월 중순에서 10월 까지만 개방하고 있다.

 

        미국은 비록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으로 잠시 경제적으로 위축을 당했지만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하자원 그리고 수

        많은 인적자원 등과 과학 인프라가 잘 뒷밭침 된 나라이므로 신속히 경제불황을 극복하고 세계제일의 일등부국으로

        발돋음 하는 것은 시간문제라 생각되었다. 세계관광객들을 통하여 달라를 갈쿠리고 긁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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