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남해군 은점어촌마을 부두와 등대
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민박집
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당산나무와 제각
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물놀이 경고판
파도가 출렁거리는 자갈밭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
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멸치젖 담그는 항아리들
독일마을(광부와 간호사들의 정착촌)
정착촌 2
맥주와 커피 숍
정착촌 3
정착촌 체험관
정착촌 4
정착촌 6
해오름 예술촌입구조형물
해오름 상징마크 조형물
서구 바이킹의 후예들이 세계를 누빈 범선
십자군 전쟁 기사들
한국토속문화의 상징 옹구 항아리 와 절구통
남해대교를 건느며
여수 엑스포 상징타워
휴가를 함께 즐기는 가족들
뜨거운 열대아가 작렬하는 오동도 섬에서 솟아오르는 분수
여수시와 오동도를 오가는 동백열차
오동도 회관
오동도 등대 전망대 아래서 본 송신탑
오동동에서 바라본 여수항구
오동도 등대
남해 편백 자연 휴향림 이정표
시원한 자연 휴양림 아래서 아들가족 일동
편백 자연 휴향림 공원 전망대
전망대 아래서 보이는 계곡과 바다
귀가길에 들린 고성 공룡공원에서
남해군 은점마을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https://youtu.be/a--uQ-QvmPg 클릭하면 독일마을 동영상이 보입니다.
https://youtu.be/528Z4enS720 클릭하면 해오름 예술관 내용이 보입니다.
가족들이 한데모여 보낸 5박6일 여름휴가
2017년 7월30일 우리 내외와 아들 딸 손자손녀 며느리 사위만 출장으로 못가고 9 명이 서울에서
주일날 오후 2시 출발하여 남해군 은점 어촌마을 민박에 도착하니 오후 7시경이었다. 예약해둔 민
박 집에는 주차 2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 과 방 3개 거실과 널직한 샤워실 그리고 깨끗한 화장실
이 있는 곳이었다. 100m 정도 걸어나가면 물놀이 할 수 있는 바다가 있는 곳에서 5박 6일간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2일간은 아이들 성화 때문에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첫날은 백사장이 있는 남해 상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파도가 너무 높아서 수영할 수가 없어서 민박집 부근에 있는 은점 어촌마을 부근에
모래가 없고 자갈만 깔린 해변에 가니 파도도 잔잔하고 물도 깨끗 했지만 수심이 깊어서 구명조끼를
입혀서 물놀이를 즐겼다.
나머지 3일동안은 은점어촌마을 부근에 잇는 독일마을 정착촌이 있어서 둘러보니 독일식건축 양식으
로 잘지은 건물들과 광부들과 간호사들의 애환이 깃든 장비와 간호사들의 삶을 옮겨놓은 독일 체험관
도 구경하고 또 부근에 페교를 리모델링 해서 만든 해오름 예술관도 둘러보니 옛날 70년도 당시에 있
었던 우리의 삶이 진하게 베어있는 고물 테레비젼 라디오 골동품 도자기 각종 농사도구 길쌈도구 화랑
등이 진열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예게 우리 어른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는 산 교육장이었다.
남해군에서 여수시는 2시간정도 걸리므로 엑스포가 열렸던 여수 항구도 둘러보고 오동도 섬에도 동백
열차타고 들어가서 시원한 분수가 치솟고 거북선 모형이 진열된 모형 들도 둘러보며 오동도 섬안 숲속
둘래 길도 돌아보고 섬등대안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그 푸르고 아름다운 남쪽 바다를 둘
러보며 가고파를 부른 홍남파 음악가의 노래를 연상하며 가고파를 불러보았다.
다음날은 민박집에서 가까운 편백 자연휴향림 공원도 둘러보며 맘껏 짓푸른 휴향림 숲속에서 심호흡을
즐기며 아이들과 함께 산 정상에 올라가니 팔각 전망대도 있어서 올라가 멀리 남해 바다를 둘러보니 참
으로 멋져 사진 몇장 찍고 민박집으로 돌아오니 부산 구포에사는 처형이 마산에서 회를 많이 사와서 회
로써 배를 채우며 처형과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일째 되는 날 오전8시까지 민박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아들 딸 며느리 4명의 손자손녀 들과 함께 두대
의 차로 귀가 길에 올라 고성 공룡공원에도 들려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5박 6일을 이렇게 마쳤다.
민박집을 이용했더니 9식구 총 경비는 100만원 정도였으며 잘먹고 잘 구경하고 물놀이도 실컷하고 정말
알뜰한 가족여행 여름휴가라고 생각한다. 일요일 오후 출발 금요일 귀가 평일을 이용하니 뻥뚫려 좋았다.
은점어촌마을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42번길 34-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