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선/핵연료 영구처분시설 건설

핀란드 올킬루오토에선 핵연료 영구처분 시설 건설하다.

미래제국 2018. 10. 18. 13:46

 

 

                     핀란드는 원전산업만이 산업의 가장 값싼 쌀이라고 여기고 원전 영구시설을 올킬루오토에 설치하다.

 

 

              지하427m 깊이에 지하터널을 만들고 터널 바닥에 5.2m의 구덩이를 파 폐연료봉을 이곳에 10만년간 묻다.

 

 

                 핀란드 올킬루오토에선 핵연료 영구처분 시설 건설하다.

 

          북유럽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서쪽으로 자동차로 3시간 떨어진 에우라유키(Eurajoki)올킬루오토(Olkiluoto).

          이곳에선 세계최초이자 유일한 사용후 핵연료 영구처분 시설인'온칼로(Onkalo)'건설을 위한 굴착작업이 한창

          이다. 수km 떨어진 해안가엔 올킬루오토 원전1'2호기가 전력을 생산중이다. 내년 9월엔 3호기가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올킬루오토는 리클란카리 국립공원등 4개 자연보존 지역과 원전이 공존하고 있다.

 

 

          핀란드는 지역선정에만 17년이 걸린만큼 신중했다고 한다. 핀란드 국민의 압도적인 찬성속에 찬성159명 반대

          3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한다.정부는 방페장 건설지역에 어떤 경제적 보상도 약속하지 않았지만 지역 일자

          리 창출등 경제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후보지 유치간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핀란드 국민은 한국 국민과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  핀란드 국민은 노후 원전 수명도 20~30년 연장하는데 찬성했다고 한다.

 

 

  핀란드는 원전 덕분에 2017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1kWh당 8.4유로센트로 유럽연합 스웨덴8.1유로 다음으로

  싸다고 한다.원전이 없는 덴마크가1kWh당 27.5유로로 가장 비싸고 탈원전 정책을 밀어부친 독일은19.5유로센

  트로 유럽연합중 두번째로 비싸다고 한다.기름도 지하자원도 없는 대한민국 무슨 뱃장으로 탈원전을 주장할까?

  멀지않아 전기료 폭탄이 돌아오게 될까봐 정말 밤잠이 안온다.삼천여개의 부속도 섬이 있는 우리도 이런 방폐장

  지어서 핵폐기물 10만년간 보관하고 값싼 전력을 무기로 수출시장을 석권하고 전기료 부담없게 할 수없을까?

 

 

2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