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길/60년대 군대

6.25 동란 60주년을 맞이하며 바라보는 DMZ

미래제국 2010. 6. 8. 12:09

 

  길게 가로놓인 능선이 바로 DMZ(155마일 군사분계선) 왼쪽가로놓인 능선과 인접한 곳에 북한소초

  (GP)가 보이고 그리고 오른편 아래쪽에 우리의 (GP)가 외롭게 서있다. 멀리 금강산 봉우리가 바라

  보이고 그 아래 푸른물은 금강산 댐이다. 이 아름다운 풍광속에 동족의 긴장이 웅크리고 있다.

 

 

     6.25 동란 60주년맞이하며 바라보는 DMZ

 

       일제가 36년동안 강점하며 할퀴고간 산하에 해방에 봄은 왔지만 우리 민족의 의지와는 전혀 다르게

       일본에서 한반도를 빼앗은 2차대전 점령 국인 미/소가 강제로 남과 북으로 신탁통치 기간을 걸쳐서 

       제대로 된 신생독립국가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미/소 공동위원회에 의하여 남쪽은 미국이 맡고 북쪽

       은 소련이 맡아서 자기들의 이데올로기인 민주와 공산으로 나뉘어 다스리다가 1948 년 남쪽은 U N

       감시하에 5.10 선거를 치루고 8.15일 정식으로 민주 공화국으로 출범하게 되자 미 군정은 철수하고

       북한도 1949 년 9.9 일 북한인민공화국을 세움으로 하나의 민족은 두국가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미군정이 떠난 것을 안 김일성은 얼지않는 항구를 가지기를 원하는 소련 스탈린에게 대한민국 점 령

       의 기회는 이 때 라고 소련수상 스탈린에게 매달리자 처음엔 미국의 개입을 우려하여 망서라다가 마

       침내 남침을 승인함으로1950년 6월25일 이학도 군좌가 이끄는 30만대군이 T34 탱크를 몰고 우리의

       3.8선을 넘어왔다. 당시 우리나라는 미군정이 떠나간 후 아무런 전쟁준비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

       서 남침을 당하자 우리 이승만대통령께서 유창한 영어로 백악관에 집무중인 트루만 미국대통령에게

       남침사실을 알림으로 미국의도움으로 UN 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되고 소련 그로미코 외상이 불참한

       가운데 UN군 파견이 결정되었다.

 

       이 때 우리 남한지역은 북한군에게 거의 점령되었고 우리정부는 낙동강까지 밀렸을 때, UN군 총사령

       관 맥아더  원수의 낙동강 반격과 인천상륙작전으로 잃었던 남한땅을 다시 되찾게 되었고 계속 북 진

       하여 앞록강 혜산진까지 점령하게 되었으나 뜻하지 않은 100만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어 쳐들어 오게

       됨으로 중공군의 인해전술 앞에 하는 수없이 UN 군은1951년  1.4 후퇴를 하게되어 오늘의 휴전선 부

       근에서 공방을 계속하다가 1953년 7월27일 휴전을 선포함으로 155마일 휴전선이 가로막히게 되었고

       이렇게 60년동안 남/북이 분단의 아픔을 앉고 서로대치하며 DMZ를 가슴아프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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