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5일 구리광산이 붕괴되어 70만톤의 암석속 기적의 동굴속에서 33인이 69일만에 햇빛을 보다
어둠속에서도 지도자는 있었다.
지난 8월5일 칠레 구리광산이 무너져내려 모두 죽은 줄만 알았지만 구조팀들이 혹시나하고 탐사 시추봉을 여기저기
뚫어보다 지하622m에 갇혀진 광부 33인의 머리위에 구멍을 뚫으면서 시작된 희망 구조 등불빛이 마침내 10월13일
부터14일까지 이어지면서 무사히 전원 구조되어 가족의 품에 앉겼다.
참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속에서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지혜를 다한 칠레구조대와 국제적인 구조협력속에 위대한 인간
의 승리를 맛보게 했다. 어둠속 7만톤의 암석이 언제 내려앉아 죽을 지도 모르는 두려움 상황속에서도 일치 단결하여
33인 전원이 구조 되는대는 '루이스 우르수아' 켑틴이 있었다. 그는 광부생활 2개월 밖에 안한 신출내기 지만 인내심
과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줄 아는 리더쉽이 그에겐 있었다.
그는 두려움과 배고픔과 죽음의 공포에 떠는 다른 광부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우리에게는 힘이 있고, 정신이 있고 또
싸울수 있는 능력도 있다. 그것은 우리가족을 위해서다"라며 아웅다웅 서로 싸우려고하는 그들의 힘을 하나로 통합시
켰다. 그리고 그의 주도아래 규율과 질서를 정하고 인내함으로 전원 구출이라는 대장정의 획을 긋는 리더쉽을 발휘했
다. 그는 끝까지 남아서 대원들을 전원 구조캡슐에 타도록 지켜보다가 마지막에 나왔다.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은 바로 이런 어둠속에서도 진정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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