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흰구름을 보니 신선경에 오르는 기분 ^-^
河南省 歷史探訪(하남성 역사탐방)
歷史紀行朝上機(역사기행조상기)
역사 기행을 위해 아침에 비행기에 올랐다.
蒼空疾走快晴暉(창공질주쾌청휘)
쾌청한 푸른 하늘을 질주하니
自心忽感登仙化(자심홀감등선화)
문득 신선경에 오르는 기분이네
遠望雲波散片微(원망운파산편미)
멀리 바라보니 구른 조각 뿐
끝없이 넓게 펼쳐진 들에는 밀보리가 파도치네
1921년 2월7일 일어났던 철도노조설립을 정부군이 유혈진압 했던곳에 1971년 9월29일 2.7기념탑세우다
鄭州遊覽(정주유람)
河南初訪一團迎(하남초방일단영)
하남성을 처음 찾으니 우리를 맞이하네
內陸山川盆地成(내륙산천분지성)
내륙산천은 분지를 이루고
到處新粧豊富境(도처신장풍부경)
이르는 곳마다 새로 단장해 풍부하고
無邊廣野麥波盈(무변광야맥파영)
끝없는 넓은들엔 밀보리가 파도치네
포공사
包公祠(포공사)
靑天德治古今名(청천덕치고금명)
포청천의 덕치는 예나 지금이나 이름났고
寃枉黎民泣訴聲(원왕려민읍소성)
억울한 백성이 울며 호소하는 소리
執法如山淸白吏(집법여산청백리)
법을 집행함이 산과 같은 청백리 였으나
死公何若辨分明(사공하약변분명)
죽은 포공이 어떻게 분명하게 시비를 가리겠는가?
운대산 홍석협 골짜기는 장장 이천미터가 넘는 다
홍석협 입구에서
云台山 红石峽(운대산 홍석협)
奇巖絶壁又淸淵(기암절벽우청연)
기암 절벽에 또 맑은 연못
瀑布飛天泡沫涎(폭포비천포말연)
폭포는 하늘을 날아 포말을 일으키고
峽谷長長紅石峽(협곡장장홍석협)
골짜기는 장장 이천 미터가 넘고
云台山 麓訪人連(운대산 록방인연)
운대산을 찾는 사람은 줄을 잇는다.
하남성 박물관 앞에서
한자의 유래가 되는 갑골문자 문헌
역대 반만년 중국역사가 왕조별로 차례차례 진열되어있는데 그중에 당나라 당삼체 문화가 더욱 돋보이네 !
흉노족들의 문화는 남아 있지 않아 문헌을 통해 화가들이 삶의 발자취를 그림을 통해 진열해 놓았네!
河南 博物館 (하남 박물관)
古邦博物大收館(고방박물대수관)
옛 나라의 박물을 모아 볼 수 있게 하고
千古遺文再現看(천고유문재현칸)
옛 유물과 문화를 재현해 놓았네
明妃匈奴殘印象(명비흉노잔인상)
흉노와 왕소군의 특별전은 인상에 남는다.
中原寶館可忘難(중원보관가망난)
중원의 보배로운 박물관은 잊기 어렵다.
제이계 중국 불의 고봉 론단기 소림사 수륙 대법회
소림사는 숭산 기슭에 있으며 소림 무술로 명성이 높다.
소림사 스님들의 무술 공연 정말로 인상깊다
고승들의 사리탑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少林寺(소림사)
少林寺在嵩山邊(소림사재숭산변)
소림사는 숭산기슭에 있으며
武術名聲四海連(무술명성사해연)
소림 무술로 세계에 명성이 높다
舍利高僧成塔洞(사리고승성탑동)
고승들의 사리탑으로 마을을 이루고
慈悲善惡佛仙天(자비선악불선천)
선악을 자비로 베푸는 불교의 성지이다.
이 나라의 모란은 중국 국화이며 해마다 모란축제가 5월달에 펼쳐진다.
모란 축제기간에는 야간에도 가로수 빌딩 모두 울긋불긋 네온으로 불야성을 이룬다.
洛陽(낙양)
悠長歷史牧丹芳(유장역사목단방)
유구한 역사에 모란으로 이름난 고장
遺蹟觀光誘惑場(유적관광유혹장)
유적관광을 유혹하는 곳
四海凝望都邑地(사해응망도읍지)
세계가 뚫어지게 바라보는 도읍지
古今文化雜羅相(고금문화잡라상)
고금의 문화가 섞여 늘어 놓은 모양이다.
바위속에 네모로 원형으로 구멍을 뚫고 부처상을 모두 조각해 놓은 것이 3km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용문석굴중 제일 큰 부처상으로 부처의 귀하나만 해도 2m라고 한다.
이하(伊河)의 물은 원래 푸르기로 유명한데 상류에서 공사관계로 토사가 흘러나와 누렇다고 한다.
龍門石窟(용문석굴)
龍門石窟洛陽南(용문석굴낙양남)
낙양남쪽에 있는 용문석굴
水綠伊河北岸岩(수록이하북안암)
물이 푸른 이하의 북쪽 언덕 바위
山麓伽籃連壁上(산록가람연벽상)
산 기슭 벽에 가람이 이어져
蜂房似密佛心探(봉방사밀불심탐)
빽빽하기가 벌집같은 곳에서 불심을 찾는다.
함곡관 동문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관문이다
.
동쪽 관문에서 서쪽관문으로 가는 길은 8km에 이르는 황토 흙길이며 심히 험준해서 난공불락의 요새라 일컬은다.
사람이 한밤중에 닭울음을 흉내내자 주변의 닭이 울어서 전문이 죽음에서 벗어났다는 일화가 있다.
函谷關(함곡관)
鷄鳴一動夜中間(계명일동야중간)
야밤에 닭이 한번 울어
脫險田文函谷關(탈험전문함곡관)
전문이 위험에서 벗어나 함곡관
老子變身神妙地(노자변신신묘지)
노자로 변신한 신묘한 곳
千秋軼事美成談(천추일사미성담)
천추에 알려지지 않은 일이 미담이 된다.
당대에 이름을 날린 시인 백거의 무덤과 묘패(당소전 백공묘)
이시는 당대의 저명한 천재 시인 백거이 가 16세 때 시를 지어 송별에 부친 작품이다.
당대의 저명한 시인이던 고황이 보고 크게 탄복 했다고
하는 이 시는 무궁한 생명력을 가진 풀을 빌어 우정의 영원함을 노래한 시이다.
賦得古原草送別(부득고원초송별)
離離原上草(이이원상초)
더부룩한 언덕위의 풀은
一歲一枯榮(일세일고영)
해마다 한번 시들고 다시 우거진다.
野火燒不盡(야화소부진)
들불에 타도 다 없어지지 않고
春風吹又生(춘풍취우생)
봄 바람이 불면 또 자라난다.
遠芳侵古道(원방침고도)
멀리방초가 옛길을 덮어 가리고
晴翠接荒城(청취접황성)
맑은 날 푸르른 빛이 황성까지 이어졌다.
又送王孫去(우송왕손거)
또 다시 당신을 전송해 보내니
妻妻滿別情(처처만별정)
무성한 춘초와도 같이 이별의 정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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