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0W9C76w25Vs$ (위주소를 클릭하면 향일함 해돋이가 보입니다)
금오산 향일암
금오산 향일암
일절중생성구각(오른쪽기둥) 중생의 모든것이 깨달음을 통해 이룬다
문종성번뇌단 (왼쪽기둥) 종소리를 들으면 번뇌가 사라진다.
아! 저푸른 바다 ^!^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
거대한 미국인들이 자연이 만든 이동굴을 통과할 수 있을까?
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홍난파의 노래와 시가 연상된다.
이순신장군이 1592년(16세기)임진왜란 때 일본 침략선들을 거북선으로 쳐부신 역사의 현장
와이프가 아네모네라는 꽃이라는데 넘 예쁘게 사방에 피어있다.
향일암 때문에 관광촌이 되어 올라가는 도로도 영국 버킹검 궁전 길 같이 붉은색 골목길이다.
이곳은 돌산 갓김치가 유명한 곳이라 사방에 돌산 갓김치 파는데가 문전성시다.
돌산 갓김치는 비린내가 나지않으면서도 톡 콧마루를 시큰하게 하면서도 입맛을 돋구어준다.
해돋이로 유명한 항일암에 해돋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여수 향일암(向日庵)을 둘러보고
엑스포박람회장에 지난6월25일 승용차로 서울서 4시간 걸려왔는데 아쿠아리움 같은 인기관은
사람들이 많아서 볼 수 없다기에 하루저녁에 25,000원 하는 한성장에 2일숙박을 예약하고 어
차피 엑스포 관람은 내일 하기로 하고 향일암을 향했다. 너무도 해돋이로 유명하고 블로그 사진
으로 많이 본 곳이라고 가보고 싶었다.
여수톨게이트에서 30분정도 달려서 향일암에 도착하니 오후5시30분경이었다.서울에서 오후1시
경 에 출발했기 때문이다. 향일암 입장료는 대인2,000원 소인1,000원 만 65세경노는 무료였다.
사방에 돌산 갓김치 파는 곳이 있어서 좀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돌산 갓김치 맛을 보니 콧마루가
겨자 먹는 것처럼 시큰하면서도 비리지 않고 간간하면서도 입맛을 돋구어 주는 감칠 맛이 있었다.
엑스포 때문에 여수시에서 향일암 주차장도 모두무료로 주차하도록 배려 해주어서 넘 좋았다.^*^
주차원 말로는 저녁시간이니 올라갈 수 있는데까지 승용차로 올라가라고 해서 중턱까지 올라가서
파킹을 하고 올라가려고 하니 올라가는 길이 둘이었다. 하나는 돌계단 길이요, 하나는 평평한길로
좀 돌아서 올라가게 되어 있었다 우리는 평평한 길로 올라갔다.
블로그로만 봤던 좁고 협착한 암석굴을 직접 만져보며 사진을 찍고 그 좁은길! 거대한몸집을 가진
서양사람들은 들어갈 수도 없는 협착한 바위굴을 지나 계단을 오르니 확 펼쳐진 푸르고 푸른 바다
가 넘 아름다웠다. 홍난파 시인이 쓴 내고향 남쪽바다 그푸른 물 눈에 보이네! 라는 노랫가락이 절
로 나왔다.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종소리를 들으면 번뇌가 사라 진다는 종각과 종도 만져보며 사진
도 찍었다. 또 아네모네라는 꽃들도 넘 예쁘게 사방에 피어있었다.
이곳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우리 이순신 장군이 이지형을 잘 이용하여 왜적을 소탕했
다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했다. 이곳에서 하루밤 묵었으면 해돋이를 꼭해보고 싶었지만 여수시내에
있는 한성장을 예약을 해서 이곳에 민박 못하고 여기올린 해돋이 동영상은 블로그에서 퍼온것이다.
여수의 인상은 엑스포 때문인지 사방이 깨끗하고 버스도 공짜고 사람들은 저마다 친절했다.*^--^*
<해돋이 동영상은 상단에 주소 소스를 클릭하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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