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원도 양양 솔비치 콘도 까지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2시간 50분만에 도착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목소리가 목표지점에 다다랐다고 해서 보니 시원하게 펼쳐진 솔비치 콘도입구가 보였다.
프랑스식 복고풍 건물이 한폭에 그림이랄까? 조각예술품을 보는 것 같았다.
여러개의 동으로 구성된 콘도가 여기 저기 저마다의 특성을 지니며 배열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금잔디가 펼쳐진 초록색 정원은 한없이 다정 다감하신 어머님의 품 같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짙푸른 동해바다 와 백사장 그리고 철썩이는 파도와 작은 암초바위들이 정겹다.
오랫만에 푸른 바다를 등에지고 사진을 찍게되니 나도모르게 V자 승리의 모션을 취하게 된다.
백사장에서 바라본 잘지어진 여러동의 콘도들과 부대시설들이 다정 다감해 보인다.
여기저기 마련해 놓은 부대시설중에 솟아오르는 분수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우리가 머물게 된 빨라시오 콘도의 7곱개의 영문글짜가 인상적이다.
우리가 머물게 된 빨라지오 동의 넓직하고 화려한 거실과 창너머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 풍경
쫙 펼쳐진 넓고 넓은 하얀 백사장과 군데군데 시커먼 바위들과 출렁이는 파도
해변 산책로가 제주올레 길처럼 잘 닦여져 신선한 산림욕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산책로로 닦여진 까만 팔각형 돌과 나무계단 노약자를 위한 하얀 로프 가드레일이 정겹다.
두개의 시꺼먼 바위산 기슭에 설치된 우리 국군 해안 경비초소들이 눈에 보인다.
콘도 주변에 설치된 팬스를 넘어서는 일체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표시판이 분단의 아픔을 가지게한다.
솔비치 콘도 빨라시오 동에 설치된 아쿠아리움 시설(월풀)^_^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ㅎㅎ
강능 선교장은 세계 유네스코가 지정한 현재 사람이 살고있는 한옥마을 동영상이다
양양 솔비치 콘도 "빨라시오"에서 2박3일 휴가를 보내며
지난 9월13일 ~15일까지 휴가를 강원도 양양 솔비치 콘도로 갔다. 가는 도중에 삼양목장도 둘러보면서
오느라고 사방에 어둠이 깔린 오후 7시경 도착해서 룸수속을 마치고 예약된 룸키를 받아 여장을 풀었다.
방을 둘러보니 3개나 되었고 고급스런 베이지색 푹신한 소파와 넓고 큰 붉은색 거실과 거실을 비춰주는
멋진 실내등과 창너머 푸른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마음을 사로잡고 최신식 샤워실 주방 두개의 화장실
이 있었다. 아들내외와 손자 둘 우리부부 이렇게 6명이 기거하기에는 가족용으로 딱 안성맞춤 콘도였다.
기상과 동시에 일어나 콘도주변과 백사장을 거닐며 여기저기 사진을 담았다. 태풍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
선지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졌다 개었다 해서 우산을 가지고 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면 우리 부부는
연신 카메라 샷다를 눌러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콘도는 프랑스 식 복고풍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어
있었고 여러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곳에는 아쿠아리움 시설이 있는데 너무 작은 것 같았다. 그러
나 우리가 기거하는 PALACIO 객실에는 소형 아쿠아리움 시설이 설치되어 아이들은 그곳에 뛰 놀았다.
콘도는 5층으로 지어져 있었고 주차장이 3층에 있어서 우리의 룸이1층에 있어서 처음엔 약간 혼란스러웠
으나 곧 익숙해졌다. 콘도 내부에는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 다들어와 있어서 이용하는데 편리했으며 여러
동이 집합된 곳이라 중소기업 회사들이 서울에서3시간 정도면 올수 있는 곳이라 한동을 통채로 빌려 사원
위로겸 사원들 워크샵 장소로는 아주이상적인 장소로 이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는 선사유
적지 등 여러가지 관광 유적지들과 또 강릉이 가까워서 그곳에서 세계유네스코 한옥마을로 지정된 선교장
과 신사임당 생가 오죽헌 등이 있어서 2박3일 휴가지로는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장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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