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선/개척자

中*日 제치고 포스코 함석지붕 미얀마 뒤덮어

미래제국 2013. 3. 15. 08:47

 

 

김정일의 태러로 우리 국무위원들 17명이 폭사한 아웅산 태러의 나라 미얀마 국기

 

 

 

미얀마 (구 버마)1949년 1월4일 영국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 이며 위치는 동경92도~101도 북위22도 선상이다.

동서의 길이는 935km(2천3백37리) 남북의길이는 2,050km(5천1백52리)면적은 678.500㎢우리 남북한 면적의 3배

 

 

미얀마 원주민들의 나무로 지붕을 덮은 흙집 (1)

 

 

 

미얀마 토호들이 나무와 흙으로 지은 집

 

내 아들이 부모 앞에서 최고를  제공 하기를 원하며 사용 후 항상 보인다.(영문 뜻)

 

미얀마 인구는 약 6,000만명이며 90% 이상이 단독주택인데 대부분 마른풀로 엮은 지붕을 쓰고 있는데 우리나라

포스코 기술진들이 우기에도 녹이 나지않고 잘 버티도록 코팅한 수퍼스타라는 함석지붕을 개발해서 지붕을 덮다. 

 

 

포스코가 개발한 이 함석지붕은 아연도금한 냉연강판에 녹색 별모양 로고가 찍힌 수퍼스타 함석강관이다.

 

 

위 포스코 냉연강판공장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80km 떨어진 붕따우 푸미공단에 항만을 갖춘 공장이며 2009년 가동했다

년간 생산량이 120만 톤으로 동남아 아시아 최대규모의 냉연강판 공장이며 경쟁사인 신일본제철도 노하우를 배워간다.

 

 

 

           ★  제치고 포스코 함석지붕 미얀마 뒤덥어

 

                 우리 대한민국 포스코 회사가 1997년 미얀마에 진출하여 1999년 부터 현재까지 비가와도 녹이슬지 않고

                 우기에도 잘 버티는 올룩볼룩한 함석지붕을 개발해서 미얀마 전지역을 다 덥고있다.이곳 사람들은 90%가 

                 단독주택인데 대부분 마른풀을 엮어 대대로 지내온 관계로 비만오면 물이새고 마른풀이 썩고 냄새가 났다.

 

                 그래서 함석지붕을 씌우면 냄새도 안나고 쉽게 지붕개량을 적은비용으로 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 차원에

                 서 시작을 한결과 미얀마주민들이 호응이 좋아서 아연으로 도금한 냉연강판에 녹색 별모양 수퍼스타를 찍

                 어서 공급하자 미얀마 주민들이 너도나도 씌우게 되었지만 소문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미얀마 현지 톱스타를 광고에 기용하여 '부모님 댁 지붕을 바꿔드리러 가자'는 광고를 띄우자 효심

                 이 깊은 미얀마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해서 지붕을 올려드리는 게 유행이 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업체에서 만

                 든 제품보다 10% 이상 비싸지만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해 녹색 별이 찍힌 수퍼스타 함석지붕으로 미얀마를

                 뒤 덮었다고 하니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만이 우리 대한민국의 살길이다.

 

                                       ※ 기사출처 : 조선경제 B5면 K 로드를 가다에서...홍혜영 기자

2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