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희망이 있다.
지난 1월10일 의정부시 국민병원 부근에 자리잡은 대봉 그린아파트를 지나
가던 이승선(51)씨가 이 아파트에서 불이나서 6층~8층에서 사람 10여명이
화염속에서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자 그는 오랫동안 고층빌딩에 간판 을
달아주는 업자였으므로 항상 30여m가 되는 밧줄을 가지고 다녔으므로 가스
관을 타고 비호같이 옆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화재난 빌딩으로 건너뛰어내려
밧줄을 옥상에 매달고 뛰어내려 10여명의 귀한생명을 안전하게 구해주었다.
이사실에 감동을 받은 한 독지가가 3,000만원을 금일봉으로 전하려 하자 그
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저는 제가 땀흘려 번돈이 더 달콤합니
다 하며 거절했다는 기사가 정말 우리마음에 훈훈함을 줍니다. 우리대한민국
에 이런사람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래서 우리대한민국은 복을 받을 수
있는 나라라는 희망을 갖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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