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한국에서 영화촬영을 자주 했던 성룡은 "아주 오래전, 한국의 한 고아원에 자전거 1000대를 기부하면서 기분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프리렌서 챈민정
영화촬영 당시 악과 싸우는 정의의 사나이 성룡의 대련하는 모습
필사적으로 벌어서 이웃돕기에 남은재산을 다 쓰고 가자는 "성룡"
배우 성룡(成龍. 청룽.55세)은 올해로 연기인생47년째를 맞는 그를 중국인들은 " 따거"(大哥,큰형님)라 부른다. 1편당 1500만달러가 넘는 출연료를 받는 할리우드 초 특급배우이다. 그는 중국인들은 그가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사랑을 실천, 중국인의 멘쯔(面子.체면)을 세워주고 있다고 믿고있다. 그는 70년대부터 우리 한국고아원에 자전거 1,000대를 기증하면서 기부하는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작년 우리나라 태안 유츨(油出)사건으로 우리 어민들이 고통받을 때1,000만원을 기부하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는 기부의 인생을 살기 전에는 쇼핑광이었고 지금까지 창고에는 쌓여있는 신형차가 6섯대나 잠자고 있다고 한다. 의복도 신발도 원없이 샀기때문에 이제는 아무것도 안 산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기부하기전에는 참된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느껴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가 본격적으로 기부하게 된 것은 중국의 한 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 성룡을 보고싶어 한다고 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그곳에 갔다가 그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눈방울을 보고 진정한 평안과 위로를 느끼게 되어 본격적으로 기부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전재산이 한 4,000억 정도 되는 데 그중에 절반을 뚝 잘라서 기부하는데 쓴다고 한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팡쭈민(房租名.17.가수)에게 "네가 능력이 있다면 내 재산이 필요치 않을 것이고 능력이 없다면, 내 재산이 지금보다 훨씬 많더라도 다 탕진해 버릴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나는 죽을 때 한푼도 안남기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했다고 한다. 그의 본명은 팡스룽(房仕龍)이었으며 그의 부친은 세관관리를 지내며 법을 어겨가면서 마약 운반책을 하는 아이 둘 딸린 여인의 운반책을 눈감아주다가 마침내 이 여인과 사랑을 하게되어 성룡을 낳았다고 한다.
70년대 초 호주로 이민 갔던 부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그가 일곱살 때 홍콩 경극학교에 입학시켰고 그후 그는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숲을 헤치며 [취권][소권][캐논볼][폴리스 스토리]등으로 홍콩 코믹 액션영화를 세계에 알렸고, 할리우드에 진출해 '러시아워' '시리즈' '턱시도'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을 모두 흥행시켜 세계 영화계에 액션스타로 군림하게 되었다.
그는 100편에 가까운 영화에 촬영하면서 세가지는 사절했다고 한다. 악역, 섹스신, 대역,은 모두 사절하다가 어깨들에게 맞아서 열손가락이 다 부러졌고, 치아는 남은게 하나도 없고, 코뼈도 몇번 나갔고, 갈비뼈도 여기저기 부러졌고, 허리뼈가 밖으로 노출되는 부상의 역사도 거쳤다고 한다. 그는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코믹액션영화(2010년 개봉)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제목은 "The Spy Next Door"라고 한다. 이같이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유명액션 스타가 있다는데 감동이 되어 이곳에 글을 올렸다.
기사출처 : 베이징 이명진 특파원 mjlee@chosun.com
<a href="http://blog.daum.net/_blog/rss/ChannelInsertDirect.do?channelUrl=http%3A//blog.daum.net/xml/rss/lyssmkorea" target="_blank"><img src="http://blog.daum.net/_blog/_top/rssImage.do?url=http%3A//blog.daum.net/xml/rss/lyssmkorea&type=2&isA=1" width="136" height="40" alt="" border="0"/></a>
'인생의길 > 가치있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5월16일 Twitter 이야기 (0) | 2011.05.16 |
---|---|
2011년 5월13일 Twitter 이야기 (0) | 2011.05.13 |
2011년 5월10일 Twitter 이야기 (0) | 2011.05.10 |
가치있는 삶이란 이런 것이라고! (0) | 2009.04.22 |
도움받은 사람들 기뻐하는 모습 볼 때 가장 행복 (0) | 2008.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