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7대 대통령의 새로운 비전

청와대안에서 고성을 지른 L 비서관은 누굴까?

미래제국 2009. 10. 10. 15:23

 

대한민국의 CP

 

CP속에서 일하는 L비서관의 무소불위 막말권력

 

 

 

    청와대 안에서 고성을 지른 L 비서관 누굴까?

 

     민주화된 청와대 안에서 욕설을 해대며 안하무인 노릇을 하는 비서관이 있다니 정말 황당한 일이다.

    소위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MB정부가 한 지붕에서 사이좋게 지내도 좋게 볼까 말까하는데 고

    성을 질러대며 이XX 저XX하며 대통령이 계시는 집무실에서 안하무인으로 권위주의 시대에나 가능했

    던일을 자행해도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는다는 2009년 10월10일자 조선일보사설을 보고 참으로 놀

                        랐다.

 

    필자는 대통령이 교회 장로님인 까닭으로 좌파들의 촛불시위 등에서도 그저 묵묵하게 강력하게 대응

    하지 못하고 있지만 청와대 안에서는 기율을 제대로 발휘하는 줄 알았다. 또 청와대안에 들어온 우파

    인사들은 좌파들과는 차이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런대 이런뉴스가 나오니 이 정부도 군부권력권위주의

                        시대나 진배없다는 생각이 드니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대통령께서 이런 암초들을 거느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와 이 나라 국민을 살리는 진정한 대통령으로!

    역사의 한점 부끄럼 없는 대통령으로! 나랏일을 하실 수 있을 가 염려가 된다. 아무리 화가 나기로 많

    은 사람들이 있는데서도 안하무인으로 고성을 치며 욕설을 퍼붓는 그런인사가 대통령을 돕는 청와대

                        핵심부에 있다니 통탄에 마지 않는다. 그 L 비서관은 누구일까 심히 궁금하다.

 

    2009년 10월22일 조선일보 A 4면에 실린 기사를 보면 욕설을 퍼부은 L 비서관은 서면경고에 그치고

    또 청와대 L 행정관(4급)은 9월28일 밤늦게 택시를 타고 가던중 택시가 신호대기에 걸려 멈추자 60

    대 택시기사에게 "그냥 가 이XX야"라며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되었으나 간단한 경고 만

                         받고 원 소속부서인 기획재정부로 돌아갔다고 한다.

 

    법을 가장 잘 지켜야 할 청와대 비서관들이  교통법규를 지키는 60대 택시기사에게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가 이XX야"라며 욕설을 하고 폭행을 했다는 것은 국민을 섬기겠다는 MB정부에서는 있을수 없

    는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간단한 경고라니! 대통령이 무슨약점이라도 단단히 잡힌 모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경고가 아니라 신상필벌(信賞必罰)로 다스려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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