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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개발된 국산 신기술 1호 사이드미러

미래제국 2010. 9. 6. 10:38

 

 

                                  기존 사이드미러                                                                 새로 개발한 사이드미러

 

 

                                                                                  이젠 옆차가 다 보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국산 신기술 1호 사이드미러

 

 순수 우리나라 광학렌즈 전문기업(주)시리스-케이 는 안경렌즈에 적용되는 '비구면 다초점' 기술을 응용해, 기존 후방

15도 밖에 볼수 없는 시야를 65도 까지 자세히 볼수있게 하는 새 기술을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국토부는 이 기술을

교통 신(新)기술 1호로 지정하고 제품화를 위해 자금지원을 주선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차량 구매 때 새 사이드미러

를 장착한 것을 구매토록 권고키로 했다.  

 

미국에서 측후방 시야의 사각지대가 원인인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약 9%인 점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 새 사이드미러

가 보급될 경우 연간 약 1조 3500억원의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시리즈-케이 관계자는 말하면서 초

운전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중 하나가 차선변경인데 그것은 사이드미러에 잡히지 않는 측후방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이

며 그래서 초보 운전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가 튀어나오지 않을 까 겁이나 차선변경에 진땀을 흘렸는데 이제 그런

문제가 말끔히 해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 개발된 기술이라니 너무 너무 기쁜 소식이다.

 

                                                         기사출처 : 2010년 9월6일 조선일보 A2면 김민철기자 mc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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