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미래/신나는 소식

지하 700m 갱도에서 넉달동안 구조를 기다리는 33인 광부들!

미래제국 2010. 8. 25. 13:32

 

지하 700m의 갱도 속에 17일간 갇혀 있던 칠레 광부 33명 중 한 명인 마리오 고메스씨가 23일 아내 릴리아나 라미레스 씨에게 보낸편지를 고메스의사진과 함께

놓고찍은 사진이다. 고메스씨는 이 편지에 '곧 (갱도에서)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나는 단 한순간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적 이 없다고 썼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 2010년8월25일 A17 국제면    뉴욕 = 박종세 특파원(jspark@chosun.com)

 

 


" 지하700m갱도에서 넉달 동안 구조를 기다리는33 광부들"

 

     지난 8월5일 칠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산호세 금.구리광 이 붕괴되어 33명의 광부가 매몰되었는데 지상의 구조대

    가 이들생존여부를 알기위해 여기저기 드릴로 일곱번의 구멍을 뚫어도 실패했으나 여덟번째 시도가 정확히 이들이

    모여있는 피난처 지붕을 뚫었을 때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드릴 소리가 바로 위에서 들렸다고 33명의 생존 광부들

    은 전하고 있다.

 

     지상의 구조대들은 즉시 지름 15cm의 구멍으로 드릴 줄을 내려 보냈다가 줄을 끌어당기니'우리 33명은 피난처에서

    무사하다'고 쓴 붉은 글씨의 종이가 올라온 것이다. 이들은 "이틀에 참치 두 스푼과 한 모금의 우유, 그리고  비스켓

    한 조각" 극소량의 음식으로 견디고 있다고 생존사실 멧세지를 알리고 두 번째로 생존 광부중제일 연장자인 고 메스

    (63세)가 지상의 아내 릴리아나 에게 보내는 편지를 매달았다.

    

     

     편지내용은 "릴리아나에게" 나는 건강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곧 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인내와 믿

    음을 가지세요, 나는 단 한 순간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라고 써있었다.무너진 금광입구 캠프에서 가

    슴을 졸이던 가족들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한 생존자 형은 로이터 통신에  "앞으로 기다리는 것은 괴로움이

    없는 기다림"이라며 아직 끝난것은 아니지만 결국 행복하게 끝날 것이라는 훨씬 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을 구조하는 것은 12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한다. 왜냐면? 초대형 드릴로 사람이 빠져 나올 수 있는 지

    름 66 cm의 구멍을 하루에 20m씩 밖에 뚫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어야 구조가 완료되는 긴 시련의

    기간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탄광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한다. 현재 갱도온도는 32~36도며 지하온도가 90%가

    넘는 습도때문에 땀을 흘리 며 웃통을 벗고 지낸다고 한다. 구조대는 드릴구멍을 통해 식량을 보내주며 갱도가무너지

    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33인의 광부가 모두 서로 상부상조하여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우리모두 하나님께 기도합

    시다.기도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남을 우린 교회생활을 통해 많이 경험했습니다.한 사람 한 사람 의진정

    한 영혼의 부르짖음은 지구를 돌리시는 위대한 힘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며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했습니다.(마가복음11:24) 오늘부터 우리모두 구조가 끝나는날 

    까지 기도를 쉬지 맙시다. 

                                                            ♡할렐루야♡

 

                                   25500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00&newsid=20101013122504404&p=YTN

 120일만에야 구출 될수 있다던 지하 622m 갱도에 갇혀있는 광부들이 있는 곳에 그들을 구출할 수 있는 시추공이 뚫리고

 광부들을 구출할 수 있는 작업이 완료되어 만69일만에 켑슐을 통해(프로렌스-아발로스=31세)씨가 구출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동영상 주소를 이곳에 올린다. 위주소를 클릭하면 첫구출자가 켑슐에서 나와 지인들과 포옹하는 장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