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서 생산된 로봇이 체코슬로바키아 공장에서 기아자동차를 조립하고 있다.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시대가 왔다.
1987년 부터 군부독재 시대가 사라지고 노태우 대통령의 보통사람의 시대가 온 이후 1990년
부터 노조설립 자유화가 허용된 이후부터 집단 강성노조의 등장과 파업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노조파업이 무서워 근로자를 많이 고용해야하는 제조업투자를 꺼리고 부통산투자나 서비스산
업으로 탈바꿈 하는 악 순환이 계속됨으로 이 땅에 실업자가 양산되게 되었다.
몇 몇 이윤을 많이 내는 대기업들만 쓰러지지 않고 이어가고 있지만 21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노조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얼마전 자동차엔진에 들어가는 피스톤 링을 생산하는 유성기업 파
업으로 완성차공장에 피스톤링 부품이 없어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도 일어났다. 노동결사의 자
유도 필요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기업가들은 이렇게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
시켜 이익의 극대화를 추진하려고 할 것이다.
로봇을 사용하면 당장엔 큰 돈이 들어가지만 기업의 생명인 약속기일을 정확하게 지킬 수 있어
수출시장에 지속적으로 파란불이 켜질 것이다. 또 인건비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관리 되는 로봇의 등장은 노조 파업 행태를 바꾸게 될
것이다. 고로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이나 모두 이점을 고민하며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생각 을
바꾸어야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수출 제조업은 비 인간화를 앞 당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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