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동산과 원미 공원 &=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듯 최희섭 옹은 세상을 떠났지만 동산을 부천시에 기증하므로 그 이름이 영원히 남아있다.
부천시에서는 그 분의 기증을 고맙게 여기고 그분의 이름 석자가 색여진 기념비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기념공원을 세워주었다.
기념공원 안내판
부천시에서는 최희섭 동산 입구에 다섯가지 운동기구를 시민들을 위해 설치해주었다.
수주로를 왕래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동산입구에 최신식 수세식 화장실을 세워주었다.
화장실은 남/녀 따로따로 세워주었고 변기시설은 깨끗하고 청결했다.
부천시에서는 최희섭옹의 동생 최승섭씨와 부천시장과 부천시의장 명으로 똑같은 식수 3개를 2016년 10월28일 이곳에 기념으로 심었다.
수주로를 왕래하는 시민들의 쉼터로 아담한 붙박이 책상과 의자를 곳곳에 세워주었다.
수주로를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공원안에 손씻고 세면할 수 있는 수도시설을 갖추어 주어서 필자가 수도꼭지를 돌리니 수돗물이 힘차게 나왔다.
공원중앙과 주변에 나무들을 빽빽히 심어 놓아서 이나무들이 자라서 출입하는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신록의 그늘이 될것이다.
지구본 모형으로 생긴 전망대와 쉼터가 멋지고 아름다우며 시민들의 모임의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한 밤에도 쉬어갈 수 있도록 전등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전망대와 아이들 놀이터 그리고 노인들이나 아이들을 잠재우는 요람이 마련되어 있다.
커다란 실로폰 같은 소리놀이터가 시설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놀이터가 되길 소망한다.
물고기 모양의 커다란 파이프 실로폰
두드리면 소리나는 커다란 실로폰
원형의 소리공원 시설과 4개의 실로폰
아이들이 출렁다리 건너보는 재미를 주기위해 만들어진 출렁다리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잠시 누워서 잠을 자도 되는 요람시설
놀이시설
던지기 과녘판
아이들의 병정놀이를 위하여 만들어진 시설
부천시에서는 시에 부동산을 기증한 최희섭옹에게 이름석자가 새겨진 커다란 돌비석만을 세워주고
시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기구만 설치해 주었는데 이제는 시예산으로 공원조성 공사를 하더니
2016년10월28일 최희섭 동산 공원시설을 완공하고 시민들에게 이 원미공원을 출입하도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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