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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탈퇴노조(영진약품)의 변신을 보고

미래제국 2009. 12. 23. 13:15

 

 

 민주노총을 탈퇴한 영진약품 노조원들이빨간띠 대신 판촉문구가 적힌 하얀띠를 두르고 회사를 위해 영업일선에 뛰어 들어 판촉하는 모습 

 우리 대한민국 노조들이 고질적인 강성노조를 떠나 노사 다같이 잘 사는 공생의 길을 뒤늦게라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 출처 : 조선일보09.12.23.1면 취재 김용국기자young@chosun.com

 

 

     민노총탈퇴노조(영진약품)의 변신을 보고

 

대한민국에서 회사를 설립 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 돋음 하고 싶은 야망을 가진 사업가들이 많이 있지만 강성

노조만 바라보면 정내미가 천리나 떨어져서 그런 꿈들을 접을 수 밖에 없어서 이 사회에 수많은 젊은청년들이 일

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부동산이나 증권시장에나 자본이 몰릴 수 밖에 없었다. 사업하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할 줄 아는 노조가 있어야 비로소 공생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회사는 적자가 나는데 해년마다 월급만 올려달라고 하고, 근로조건 복지만 따지는 노조가 있다면, 회사경영하고

싶은 마음이 나겠는가? 다 정리하고 맘편히 살고싶지 않겠는가? 사실 일자리 창출은 자본가에게 있다. 자본가는 

자기 계획대로 사업 할 수가 있어야 열과 성의를 다한다. 그러나 노조에 발목 잡혀 자기 마음대로 회사경영이 어

렵게 된다면 회사를 다른사람에게 넘기거나 더이상 투자를 안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노동자들은 사업주의 입장에서도 이익이 나도록하고 힘쓰고 다음으로 자기들의 이익도 챙겨야 된다.

 

예를 들면 주식시장에 자기 주식이 고평가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노동자들은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놓고 도 자기들에게는 성과급이 너무 적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 아닌경우도 있다. 적자가 나면서도 주식시장에 회사주식이 고평가 되지 않으면 많은 빛을 걸머져야 함으로 실제로는 이익이 없으면서도 회사주가가 오르도록 로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하나 떼면 행복이오고 점하나 붙이면 불행이 오는 결과가 있다. 그 글자는 점하나 떼면 님이라는 글자고 점하나 붙이면 남이 되는 글자다. 이말은 노사가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된다는 말이다. 서로 신뢰함으로 의혹을 떼어내면  님이되고 의혹을 붙이면 남이되는 것이다. 사용자도 노사관계에서는 털끝만치도 의혹이 없도록 해야한다. 비록 회사가 어렵더라도 월급만은 제날짜에 맞추어서 준다면 신뢰관계는 쌓이며 의혹이라는 점은 사라진다.노사관계는 이와같이 마음을 같이하려고 의혹이라는 점을 떼어버리도록 힘써야 한다. 점하나 붙이면 남이됨으로 그때부터는 회사는 회사대로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공생의 길은 요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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