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

천 년 된 돌다리의 신비

미래제국 2010. 8. 23. 14:21
천 년 된 돌다리의 신비



진천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 세금천에 놓인다리다

이 돌다리는

지방유형문화재28호로

고려시대 초엽에 세운다리다



천년전 포클레인도 없고

지게차도 없는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무거운 돌들을

운반하여 천년이 가도

무너지지 않게 만들었을까?

그 길이는 93.6m,폭 3.6m 교각높이1.2m로

물이빠지는 교각이 28개나된다

모형은 마치 지네모양 같은데

천년을 버텨오도록 만들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이 돌다리는 사력암질로

붉은자색을 띄고 있으며

교각과 교각 사이에는

길이 170cm, 두께는 20cm정도의

큰 바위 1개를 얹어 놓았는데

수많은 인파가 세금천을 건너다녔지만

한번도 무너지지도 않았고

장마가 되면 그대로 넘치게 되어있어서

천년전 옛사람의 지혜가

정말 신비스럽기만 하다.



천년전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여!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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