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동쪽으로 동경120도~122도사이, 북위22도~ 25도위치한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섬나라며 시차는 1시간늦음
초계역앞에서 아내와 함께(환영이림의 뜻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화련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아내~ 이곳은 2호선을 2월대라 부른다.
화련가는 기차길 (2시간)
화련에 도착해서 처음 들린 돌공장에서 본 황옥으로 만든 스님상
연분홍 황옥으로 만든 큰 고기상
화련 태노각 대리석 협곡의 돌들이 모두 대리석이요 비취석 옥돌들이라니...흐르는 물은 석회수라 청회색이었다.
태노각 협곡 대리석 바위사이 사이로 뚫린 구멍들은 강남 갔다 온다는 제비집들이라니^!^어떻게 팠을 까???
태노각 대리석 협곡과 청회색을 띠고 흐르는 석회수 그리고 곁에 세워진 장미찾집
화련계곡 상류에서 항상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산위에 지은 단청된 아담한 별장
화련 계곡을 가로지르는 자모교
화련 계곡의 물을 담수하는 담수댐
대만 원주민 아미족 배우들이 남도극장(南道劇場)에서 열연하는 쇼
비가내리는 화련 오후 바다는 어둡지만 돌들이 비취석이라 돌들을 주워가도 된다고 해서 줍는다.
화련 바닷가 화장실 앞에 서있는 야자수들은 모진바람에 형태만 갖춘 것 같다.
101층 빌딩은 대만 타이베이 도시에 명물로 세계인들의 관광코스가 되었다.
101층내부에서 찍은 내부 상품판매 진열장들의 야경
101층에서 바라본 타이베이 시가지 모습
한국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지우펀 골목상가와 계단들
국립 야류 해상공원안에 있는 기암괴석들은 오랜 침식작용으로 벌집 형태를 이룬 선상암들
마치 버섯 같기도 하고 벌통같기도한 기암괴석들 과 화련 바다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촬영지인 지우펀 골목은 2.3사람이 다닐만한 골목안에 타이완의 옛정취가 녹아있다고 한다.
버섯모양의 괴상한 바위 사이로 암석층들이 미끄러울 것 같은데도 전혀 미끄럽지 않다.
고대 이집트 신 왕조시대의 왕비중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티티여왕을 닮은 바위라고 유명해서 찰칵...
가운데 화교출신인 곡미란 가이드가 우산을 밭쳐들고 지우펀 골목에 대해서 우리 일행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장계석총통이 우리 대한민국 초기에 일등 건국훈장을 받은 훈장을 진열하고 있어서...
대만 장계석 총통이 집무실에서 집무하는 장면을 그대로 묘사하는 집무실 모습
우리 박정희 대통령이 유엔상임이사국인 자유중국 총통을 방문해서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서...
대충문은 대만인들이 1975년 중국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타개한 장계석 총통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이건물은 장계석 총통을 기념하는 영화관이다.
대충문 경비들이 임무교대식 장면
대만 대추 1근에 8개 50元(2,050원)
따뜻한 남쪽나라 타이완섬 겨울 여행기
소한이 지나고 대한 추위가 다가오는 엄동설한 겨울철에 아이들이 따뜻한 남쪽나라에 여행
을 다녀오라고 성화를 대서 지난 1월10일 부터 ~ 1월13일까지 3박4일동안 타이완섬을 롯
데 여행사를 통해서 페키지로 다녀왔다.
막상 가서보니 지금은 지구온난화 관계로 이상 기온이 이곳에도 불어닥쳐서인지 북위 25도
선상인데도 날씨가 영상7,8도 정도로 내려가 있어서 생각보다 추웠다. 그런데 이 곳사람들
은 아열대 더운지방 사람들이라 아예 난방시설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마다 냉방시설은 있지만 난방시설이 없어서 가이드가 우리 손님들은 추워서 안
된다고 이불 한채씩 더 갔다주라고 호텔측에 말해서 이불 2개로 3일을 추위속에서 지냈다.
반드시 남쪽 나라라고 해도 기후온난화로 이상기온이 있음을 깨닫고 두꺼운 옷을 가져와야
됨을 느꼈다.또 대만은 1년에 3분의 2가 비가내리는 곳이라고 하더니 3 일 내내 비가 와서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됐다.
음식은 우리 나라음식과 달리 느끼하고 기름져서 입에 맞지 않았다. 고추장 생각이 간절했
다. 아내는 첫날만 빼고는 계속 설사를 해서 얼굴이 한쪼각이 되었다. 첫째 날 은 타이베이
시내 관광으로 (장계석 별장. 고궁 박물관. 충열사. 행천궁. 야시장)을 관람하고 산천온천
에서 1박했다.
둘째 날은 산천 온천호텔에서 5 분거리에 있는 초계(礁溪)역에서 기차를 타고 화련에 가서
화련 돌공장을 방문해서 대만인들의 돌 공예솜씨에 넋을 잃었고, 대만 원주민들 쇼와 대만
대추과일이 큰자두 만해서1근에 50元(2,050원)주고 사서 먹으니 새콤달콤 맛있었다.화련
계곡은 50여m정도 깊은 계곡들 이었으며 그 암석들 사이사이로 제비집 구멍들은 제비들이
어떻게 그 구멍들을 팠을까 납득이 되지 않았으며 또 그 바위들이 보통 바위가 아니고 비취
석등 기타 순수옥돌과 세계최고로 비싼 대리석 보물 바위라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저녁은 몽고리안 바베큐 사브사브 였는데 우리가 그릇에 여러 야채와 사브사브용 소고기를
담아가지고 주방에서 일하는 요리사에게 갖다주면 그들이 뜨거운 철판에 볶아서 주는데 그
맛이 우리 입맛에 딱 맞아서인지 일행중 한사람은 그 요리만 3 그릇이나 시켜먹는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에 돌아가서 온천욕을 즐기며 2박을 보냈다.
셋째날은 아침 7시까지 조식을 마치고 지우펀이라는 높은 산악지대에 있는 우리나라 드라
마 온에어 촬영지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비가와서 우산을 받쳐들고 들어가 보니 각종 차재
료와 기타 대만인들의 정취가 서린 구불구불한 재래시장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인사동골목
이 연상되었다. 단지 이 곳은 높은산악지대라는 점이 달랐다. 이곳에서 나와 야류해상공원
에 들려서 기암괴석들을 홍보하는 짧은 동영상을 감상하고 동영상에 나오는 기암괴석들을
직접 만져보며 하나님의아름다운 작품솜씨를 감상하며 비속에서 우의를 입은채 사진 촬영
을 즐겼다.
다시 그 곳에서 두시간 정도 떨어진 타이베이 시가지로 와서 중정 기념당 서문정거리101
층 빌딩에 올라가서 내려다보이는 타이베이는 서울 63빌딩에서 보는 것과 같은 빌딩숲이
었다. 말로만 101층이지 실상은 89층에 끝났다. 날씨가 좋으면 91층 옥외 전망대도 볼수
있지만 비가와서 볼 수 없다고 하며,나머지 10층은 악세사리 안테나 층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롯데가 롯데월드 자리에120층 짓는다고 하는데 관광수입을 보고하는 것 같다.
발맛사지로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피로를 말끔히 씻고 호텔로 돌아와서 푹 자고서 다음 날
9시경 호텔부페로 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수속을 마치고 가이드와 포옹으로 작
별을 하며 오후1시30분 타이베이 공항을 이륙 한국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3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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