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선/감춰진 진실

로버슨씨의 믿기지 않는 출퇴근 길

미래제국 2018. 7. 20. 08:11

 

 

 

                § 로버슨씨의 믿기지 않는 출퇴근길 §

    디토로이트에 사는 56세의 제임스로버슨(James Rovertson)씨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총21마일(1.6kmx21마일=33.6km)우리나라 리수로는 약 85리길을 걸어서 출퇴근 해왔습니다.

    그것도 10년동안 디트로이트의 살인적인 추위속에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쉬지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직장은 23마일 떨어져 있습니다.10년전까지 그는 1988년식 혼다어코드를 타고 다녔

    으나 어느날 혼다가 고장나면서 험난한 그의 직장가는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버슨씨는 우선 아침8시에 집을 나섭니다.30분을 걸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다음 노선버스

    를 타고 1 시간을 가서 내립니다. 그리고 3시간동안 7마일(11.2km)을 걸어서 직장에 겨우 도착

    합니다.직장에서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기계를 조작하며 플라스틱 성형일을 한 로버슨씨는 출

    근보다 더 험난한 퇴근을 하게 됩니다.

 

    밤10시에 직장을 나선 로버슨씨는 다시3시간을 걸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새벽1시직전에

    있는 버스를 타고 출근길보다 짧아진 경로를 달려 하차합니다.(30분간) 버스에서 내린 새벽1시

    30분 부터 다시 2시간 이상 6마일(9.6km)우리나라 리수로 24리정도 밤길을 걸어서 새벽 4시쯤

    에 집에 도착합니다.그에게는 이제 아침8시 집을 나서기까지 4시간의 휴식만 존재할 뿐입니다.

 

    돈 없는 흑인들은 직장근처에 있는 집은 꿈도 꾸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자동차도 비싸고  특히

    자동차 보험료가 사고가 많이나는지역이라 모두100% 보상해야 하므로 1만달러(1100만원)이상

    되므로 이렇게 걸어다녀야 된다고 합니다.

 

2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