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주사대신 먹는 알약 개발되어 당뇨환자 바늘고통 사라진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MIT)의 로버트 랭어 교수 &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조반니 트라베르소 교수 공동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8일자발표한 논문에서
"알약처럼 입으로 삼키면 위장에서 인슈린을 주입 할 수 있는 '먹는 주사제'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먹는 인슐린 주사제는 콩알만한 크기로 윗부분은 도토리 처럼 뾰족
하고 아래는 납작해 전체적으로 종모양이다. 안에는 인슐린과 주사바늘이 들어있다.
당뇨병 환자가 이 알약을 복용하면 켑슐에 달린 주사제 여러개가 위까지 전달되고
켑슐은 위산에 녹아 사라지고 주사제가 밖으로 나와 위벽에 달라붙는다. 최종적으
로 스프링 힘으로 주삿바늘이 위벽에 박혀 인슐린을 주사한다. 위벽은 통증을 감지
할 수 없어 주삿바늘로 아플 일은 전혀 없다고 한다. 주사제는 몸 안에서 녹아 사라
지고 일부 녹지 않는 부품은 배설물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고 부작용은 전혀없다.
대한민국에 당뇨환자 500만명중에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환자가 30만명
인데 이제는 주사 맞는 바늘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참으로 신나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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