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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해적방어용 선실개발 특허출원하다.

미래제국 2008. 12. 26. 12:42

 

                            중국 다롄항에 대한민국 STX 조선 공장이 세워지고 선박 수주 발주식이 열렸다.

                           STX 벌크선은 해적방어용 선실기능을 갖춤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벌크선이 된다.

                                 STX조선이 개발한 세계최초 해적방어기능을 갖춘 이노벨라 선실

 

    해적들이 갑판에 오르면 선실에서 버턴을 눌러 모든계단이 자동접어져 미끄럼틀이 되게 함으로 해적들이 더이상 
    선실점거가 불가능하게 함으로 최대한 구조함이 올때까지 시간을 버는장치이다.

 

 해적방어기능을 갖춘 이노벨라 시스템은 선실에서 버턴 한번을 누르면 갑판에 이르는 모든계단이 폐쇄되어 미끄럼틀이 되는 구조가 되어 어떠한 해적이 침투해도 당장 선원들이나 선실을 공격할 수 없게 되어서 그 사이에 외부와 구조 연락을 취함으로 안전하게 해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소말리아 해역을 수송하는 많은 선박들이 꼭필요한 시스템을 우리가 개발특허출원한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STX조선 "해적아 덤벼라" 이노벨라 선실 개발

 
  대한민국 진해가 본거지인 STX조선이 최근 해적들의 선박공격으로 부터 선박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폐쇄용 선실을 개발해서 세계최초로 특허출원을 했다는 08년12월26일 조선일보 조선경제B1면에 기사가 실렸다. 이것이 특허되면 우리나라 선박수주가 엄청난 특수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많은 해운사들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에 의한 피랍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는데도 여전히 많은 해운사들이 이 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것은 운항시간이 훨씬 짧고 수십만 달러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에즈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항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규모인 '수에즈 맥스'급 원유수송선을 기준으로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걸프만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원유를 수송하려면 왕복 75일이면 충분하지만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우회할 경우 20일이 더 걸린다.

 

하루 운임이 5만달러라고 할 때 평균 100만달러의 운임이 더 드는 셈이다. 20만달러가량의 수에즈운하 통행료를 절약할 수 있더라도 추가비용이 훨씬 크다. 운송 기간이 길어지면 보험료와 선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수당도 늘어나고 재고 유지에 따른 비용도 커진다.

 

이러한 때 STX조선이 개발한 이노벨라 선실은 전세계해운사들의  큰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 구조는 해적이 공격해오면 선장이 이 선실에서 버턴하나만 누르면 갑판으로 이어지는 모든 계단들이 자동접이식으로 접어져 하나의 미끄럼틀로 변해버리므로 해적이 갑판에서 선실로 들어올수 없는 구조다.

 그렇게 되면 해적들이 선원납치가 불가능 하게되고 이틈을 이용해서 무선전화로 긴급 구조요쳥을 파견된 각국 전함에 알리면 해적들은 일망타진되고 더이상 해상에서 선박피해를 획기적으로

막아주는 시스템이므로 각광을 받게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참으로 가뭄에 단비같은소식이 아니고 무엇이 또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