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기/제주도 관광수기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를 돌아보고

미래제국 2011. 10. 10. 19:04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한국 콘도에 여장을 풀다

 

 

                                                                거실 아침 창문에 비친 아름다운 초원과 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국콘도에서 택시로 모슬포항 대합실까지 오는데 30분 소요되고 택시비는 14,000원 나왔다.

                           

 

밤새 잡은 고기들을 모두 운반하고 난후 또 그물에 남은 고기들을 어민들이 잡아내고 있다.

 

 

 

갑문식으로 배가 들어오고 나가게 되어있는 모슬포 항 부두 

 

 

마라도 배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큰산은 천방산이라고 하고 보이는 섬은 우도라고 한다. 

 

 

잔잔한 파도를 기운차게 가르며 마라도 나아가는 여객선에서 아내와 함께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 전체의 모습

 

 

 

파도가 높으면 상륙하지 못하고 그냥 섬주위만 돌고 가야 하는데 날이 좋아 드디어 상륙하게 되어 신났다.

 

 

마라도 선착장과 방파제와 부두가 보인다.

 

 

전에 한번 왔다가 파도 높아서 그냥 돌아갔는데 이날은 날이 좋아 선착장에 내리게 되니 기분이 좋았다.

 

 

마라도 한 복판에 보이는 마라도 장로교회와 마라도를 일주하는 소형 뚱차 모습 

 

 

거센 파도 물결에  침식된 해안이 깊은동굴 모양이 되었는대도 계속해서 해안을 핥는 파도 물결

 

 

펜션같이 생긴 교회 건물위에 십자가 종탑이 보인다. 

 

 

마라도 마라리 복지회관에 출입하는 노인들은 맑은 공기속에 장수할 것같다.

 

 

조그만 섬인대도 부처상이 세워진 절도 있고 교회도 있어서 종교의 자유가 넘치는 곳 같다.

 

 

마라도 뚱이란 2/3명을 태우는 소형 카트차는 마라도 섬을 일주하는 관광택시다. 

 

 

 

아내와 함께 푸른바다를 뒤로하고 해안가 양지 바른 곳에서 한 컷 했다.

 

 

이 건물은 마라도에 유일한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한다. 이 소각장이 있어서 마라도를 청결케한다.

 

 

 

보신각 같은 둔중한 청동 종이 있어서 불교행사를 알릴 때 종소리가 섬 구석구석에 은은하게 퍼진다고 한다. 

 

 

 

이곳에 명물 짜장면 은 한그릇에 6,000원이다.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에 있는 등대모습 

 

 

 

대한민국 최 남단이라는 한문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이정표에서 아내와 함께 상륙을 기념하여 한컷 했다. 

 

 

 

이 곳이 대한민국 국가 기준점이다(동경126도16′10″)

 

 

 

마라도 등대를 뒤로하고 억새 풀이 사방에 가득하고 잔디는 베베르도 융단처럼 부드러웠다.

 

 

이 곳에 명물 4인승 관광용 골프 카트차 와 아내 (사용료 20,000원)

 

 

 

마라도에는 마라도 성당까지 있어서 종교의 자유가 넘치는 곳이다.

 

 

마라도 작은 섬 한 복판에 아름답게 세워진 아름다운 성당모습

 

 

대한민국 최 남단 푸른 남 중국해를 뒤로하고 한 컷 했다.

 

 

방파제와 세찬 파도 물결이 혀를 낼름거리며 마라도 해안사방을 침식시키고 있다.

 

 

바위들은 하나같이 구멍이 뻥뻥 뚫린 화산섬의 자취가 역력하다.

 

 

도보로 섬 주위를 도는데는 한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다시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며 침식된 해안을 촬영했다.

 

 

돌아오는 길에 눈앞에 바라보이는 눈섬을 촬영했다.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를 돌아보고

 

직장 다니는 딸이 마일리지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오시라고 하며 한국콘도를 예약해 주어서

 제주도는 동부 서부 모두 다 관람을 전에 다녀 왔으므로 이번에는 지난번에 갔다가 파도가

심해서 섬에 상륙을 못하고 섬 주위만 돌고 온 것이 못내 아쉬어서 제주 도를 가서 하룻 밤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택시를 잡아타고 모슬포 항까지 와서 마라도 표를 사니 왕복 1 인

 당15,500원 이고 경노(敬老)는14,000원 이었다.모슬포 항에서 마라도 까진35분 걸렸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 남단 우리의 조국 땅인대도 한 번도 상륙해 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

쉬어서 이번에는 꼭 상륙하려 마음을 굳게 먹었더니 다행히 날씨가 좋아 상륙하게 되어 넘

기뻤다. 골프용 카트차라는 일주 관광차를 안 타고 90분 정도 걸어서 둘러보았다. 길은 네

 모진 돌로 잘닦아 놓았고 또 잔디는 마치 서양 베베르또 융단처럼 부드럽고 푹신푹신 했다.

 

인구는 150 명정도 산다고 한다. 생업은 어업과 관광 써비스 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상륙하신 관광객들도 파도가 높으면 이곳에 민박을 하다가 파도가 가라앉고 배가

들어와야 나간다고 한다. 어제도 파도가 높아서 관광객 들이 모두 하루밤 묵고 오늘 배가

 들어와서 나간다고 한다. 마라도는 날씨와 관계가 매우 깊으므로 여행에 여유를 가지신분

     들이 오셔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섬은 아기자기하며 깨끗한 섬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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