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의 언덕길을 올라가는 예수의 십자가
성전을 철저하게 파괴했던 로마의 디도장군
로마군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성전
깍아지른 벼랑위에 세워진 예루살렘 건물은 천하제일의 요새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죄의 댓가는 예언대로 적중했다.
1
AD33년 빌라도가 예수가 죄가 없음을 선언하며 놓으려 했으나 자기들의 돈벌이가 되는 장사에 방해가 된다고 유대인 지도자들은 무지한 백성들을 선동하여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된다고 소리지르게 했다. 자기들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고 로마총독만이 죽일 수 있으므로 그를 죽여달라고 했다. 그는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고 하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자라며, 우리에게 왕은 로마의 황제밖에 없다.그러므로 그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으 면 빌라도 총독은 로마의 충신이 아니므로 로마황제에게 고발하겠다고 했다.
2
유대인 지도자들은 유대백성들이 일년에 세번씩 의무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드리러 와야되므로 백성들에 게 양이나 소등 제사용품을 팔아서 떼돈을 벌수 있었는데 예수가 "성전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데 장사의 굴혈" 을 만들었다고 하며 성전에서 장사를 못하게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무지한 백성들을 선동하여 십자가에 못 박 으라고 하자(마27장24절)에 빌라도는 무리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 희가 당하라 말하니 백성이 다 대답하여 그 피를 우리와 우리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합창하므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언도한 것이다. 3
예수님의 예언대로 AD70년 로마의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27)디도장군이 이끈 군대가 예루살렘을 점령 한 유대 반란군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의지도자들과 백성들 을 무자비하게 모조리 학살했다.또 성전 돌 속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로마군인 들은 예수님의 예언대로 (마24장2절)돌하나도 빠짐없이 다 무너뜨리도록 포로들에게 함마를 주어 돌을 부숴 뜨리게 하고 그 함마로 유 대 포로들을 인정사정없이 다 쳐죽였다.
4
포로중에 960명이 마사다 라는 요새로 도망가자 로마의 디도장군은 군사15,000명을 보내어 그 마사다 요새를 포위하게 했다. 마사다 요새는 아주 높은 산악에다 세운 요새로 길이 600m 너비가 320m로 그규모가 어마어마 하지만 포로들은 최후의 한사람까지 항전하므로 로마의 군대가3년동안 마사다 요새까지 경사로를 만들어 그 곳 을 함락하게 되자 그 곳 유대인 960명은 모두 자결하기로 하고 자기들을 죽일 자 한사람을 제비뽑게 하여 그 제 비 뽑은 자가 모두 심장을 찔러죽이게 하고 자기도 자결하자 로마군은 마사다 성을 얘써 함락했지만960구의 비 참한 시체의 주검만 목도하게 되었고 산지사방으로 흩어진 유대인들만 빼고는 유대나라는 완전히 멸망하였다.
5
그 후 세계각처로 흩어진 유대의 후손들은 완전히 나라를 잃고 유랑민족으로 살다가20세기에 이르러1939년2차 전쟁이 발발하자 독일 나치군대에 의해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체포되어 아후슈비히 포로 수용소에 갇혀 수용 소장 아이히만에 의해 600만 명이나 가스실에서 학살되었다. 그 죄의 댓가는 참으로 참혹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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