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아리아케논 호로 청해진회사에서 2012년 일본에서 구입한18년된 중고여객선이며 무게는 6825톤 이다.
제일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69) 오른쪽에선 선장 근무복을 입고 근무하고 왼쪽은 사복을 입고 탈출하다
헬기로 구조되는 단원고 여학생들
배는 완전히 뒤집히고 많은 구조선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16일 오전 10시경 수색하고 있다.
세월호 승선인원 총원은 476명이며 그 중174명은 구조되고 나머지 302명은 전부 수장되다
단원고 학생325명중 75명은 구조되고 250명 모두 수장되는 대 참사다.
2014년 4월16일 오전9시경에 가라앉기 시작한 세월호 침몰사고
선장의 판단 착오 하나로 얼마든지 살릴수 있는 생명을 무참하게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도 맹골 해협 사고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 왜? 수많은 어린학생 들에게 배가 전복 되어가는데 바다로 탈출 하라고 하지 않고
구명 복을 입고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고 했을까? 물론 일시에 학생들이 몰리면 더 빨리 배가 가라 않게
되어서일까? 해경은 왜? 세월호가 침몰되게 생겼다는 급박한 보고를 받고 선장에게 탈출여부를 결정하라
했을까? 모두 구명복을 입었으니 바다로 탈출하면 해경이 늦게 도착한다고 해도 바다수온이 11도 정도니
까 구명복을 입은 학생들이 충분히 견딜수 있는 수온인데...정말 안타까운 인재중에 인재다.
또 선장과 선박직에 종사한 사람들은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해야 하는 사람들인데 어린 고등학생들의 탑
승 인원이 325명이나 탄 사실을 알면서도 또 배가2시간정도 있다가 완전히 가라앉았는데 배의구조를 잘
아는 자기들이 남아서 많은 학생들을 살리려고 백방으로 뛰었다면 그 2시간 동안에 구명 복을 입은 학생
들을 최대한 바다로 뛰어내리게 했더라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했을 것이다. 정말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람
들이다.
더구나 기가 막히는 것은 1등 항해사가 해경선박에 옮겨 타려다 자기의 휴대폰을 침실에 놔두고 온 것을
알고 잠시 휴대폰 가져오겠다고 하면서 기울어진 배안 자기침실로 가서 휴대폰을 가지고 나오면서도 어
린학생들이 퇴선명령에 귀를 기울이는대도 전원퇴선하라는 말한마디 않고 자기만 빠져 나왔다는 것은 정
말 인간의 탈을 쓴 동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자기역할이 아니라고 해도 ^.0.^
세월호 침몰19일 현재 사망263명 실종39명 구조174명 그런데 어린이 젖병이 나왔다니 승선인원476명이
정확한지도 의문이라고 한다. 정경/관경/전관예우/가 빚어진 인재중에 최고의 부패가 낳은 인재 사고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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